루이즈,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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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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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리스본의 미스터리 [DVD]= Mysteries of Lisbon/ 라울 루이즈 감독. |
개인저자 | 루이즈, 라울,감독, 브랑코, 카밀로 카스텔로,원작, 루즈, 아드리아노,배우, 바스토스, 마리아 주앙,배우, |
발행사항 | 서울: 야누스필름, 2015. |
형태사항 | DVD 2매(272분): 유성, 천연색; 12 cm. |
원서명 | Misterios de Lisboa |
가격정보 | \25300(2매) |
일반주기 | 언어: 영어 / 자막: 한국어, 영어 제작년: 2010년 |
제작진주기 | 제작진: 감독, 라울 루이즈 ; 원작, 카밀로 카스텔로 브랑코 ; 각본, 카를로스 사보가 ; 제작, 파올로 브랑코 ; 촬영, 안드레 스잔코브스키 ; 음악, 호르헤 아리아가다 ; 편집, 발레리아 사미엔토 |
연주자/배역진 | 아드리아노 루즈(디니스 신부 & 사비노 카브라 역), 마리아 주앙 바스토스(안젤라 드 리마 역) |
요약 | 네 시간 삼십분동안 이야기가 계속 확장되는 형태의 독특한 작품... 이 영화는 19세기 작가 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의 소설이 원작이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다? 5시간에 육박하는 런닝타임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라울 루이즈 감독의 "리스본의 미스터리"는 마치 영국 소설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로버트 알트만의 "고스포드 파크"에서 그랬듯 귀족 세계 이면에 꼭꼭 숨겨진 비밀들을 흥미롭게 묘사해낸다. 이 작품을 경험한 관객들이었다면 "설명을 해주지"라는 말이 인상적으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 신분의 덫에 갖혀버린 인물들이 지녔던 사랑과 꿈, 야망, 호기, 질투, 욕심, 집착들의 서사. 왜 자신의 이름에 성이 없는지를 궁금해하는 한 순진한 어린아이의 질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비교적 흔한 소재인 출생의 비밀 따윈 고작 시작에 불과할 정도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나폴레옹 시기를 전후한 포르투갈 궁정사회의 곳곳으로 퍼져 나간다. 그리고 아마도 이 작품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식의 교묘하고도 뻔뻔한 화면처리를 들어야만 할 것 같다. 아무리 숨기려 입단속을 하더라도 기어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비밀들 앞에서 "리스본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은 그저 하나의 역설과도 같은 공공연한 비밀에 불과해진다. 위신과 명예만으로 목숨을 건 결투를 하던 궁정사회. 하지만 고고한 척 여전히 캔버스 안에서 미소짓고 있는 그들이 정말 그런 명예를 누릴만한 인물들이었을까. 온갖 추문과 가십에 목말라 하는 귀족들의 호기심은 오늘날에도 그리 낯선 풍경만은 아닌 듯 싶다. |
이용대상자 | 15세이상 관람가 |
시스템주기 | [시스템 조건 : DVD 전용 플레이어] |
수상주기 |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감독상(라울 루이즈), 2010(제58회) |
일반주제명 | 포르투갈영화 --드라마 --미스터리 |
비통제주제어 | 포르투갈 궁정사회 |
분류기호 | 688 |
언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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