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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가 오랜만에 내놓은 장편 미스터리 『어제의 세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야기꾼인 작가 스스로가 “내 소설 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의 야심작이다. 2009년 초, 140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작으로 점쳐지며 최종까지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치가와 고로라는 이름의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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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가 오랜만에 내놓은 장편 미스터리 『어제의 세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야기꾼인 작가 스스로가 “내 소설 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의 야심작이다. 2009년 초, 140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작으로 점쳐지며 최종까지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치가와 고로라는 이름의 이 사람, 알고 보니 도쿄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하지만 남자가 사라진 것은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였던 것 같다. 남자에겐 한 번 본 이미지를 절대로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특이한 재능이 있다. 쏟아져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를 단 하나도 잊지 않는다면, 혹은 잊지 못한다면 그건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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